[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밀양 산불 이틀째 진화율 51%…확산 저지 총력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밀양 산불 진화율은 51%다. 현재 총 화선은 5.8㎞로, 2.95㎞는 진화가 완료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을 이용하는 국가에 대해 보복성으로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어떤 나라든 대법원의 터무니없는 결정으로 '장난을 치려'(wants to play game with) 한다면, 특히 수년 심지어 수십년 간 미국을 '뜯어 먹어온' 곳은, 그들이 최근에 동의했던 것보다 더 높은 관세와, 그보다 더 나쁜 것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미국과 무역합의를 한 국가, 즉 관세율을 낮추는 대신 대규모 대미(對美) 투자나 미국산 제품 구매를 약속한 국가가 대법원 판결을 이유로 이를 번복하려 할 경우 '징벌적' 관세를 매기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3166452071

■ 쿠팡대표, 美의회 출석…'韓소비자에 할말있나' 기자질문에 침묵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 전자상거래 1위 기업 쿠팡의 해롤드 로저스 한국법인 임시 대표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하원에 출석했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오전 워싱턴DC의 레이번 하원 빌딩내 하원 법사위 회의장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에서 증언했다. 이 청문회는 법사위의 행정·규제개혁·반독점 소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 출석하면서 '오늘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인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할 말이 있느냐' 등의 취재진 질의에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3166700071

■ 與, 국회 본회의서 사법개혁법·3차 상법개정안 처리 나서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사법개혁 3법(법왜곡죄·재판소원제·대법관 증원)과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안 처리에 나선다. 민주당은 충남·대전, 대구·경북, 전남·광주 등 3개 지역의 행정통합특별법과 행정통합 특례 근거를 담은 지방자치법 개정안도 함께 본회의에 올리려 했으나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지역별 행정통합특별법 처리가 불발했다. 이에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에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 이 법안 처리를 재추진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3166300001

■ 집값 상승 기대 석달 만에 꺾여…3년7개월새 최대폭 하락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에 소비자들의 집값 상승 기대가 3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08로 전월보다 16포인트(p) 하락했다. 지수는 지난해 12월(121·2p)과 1월(124·3p) 2개월간 소폭 상승하다가 석 달만에 꺾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3136300002

■ '통일교 청탁' 건진법사 오늘 1심 선고…특검은 징역 5년 구형

통일교 현안을 해결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1심 선고가 24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씨의 1심 선고공판을 연다. 전씨는 김건희 여사와 공모해 2022년 4∼7월께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교단 지원 청탁을 받고 6천200만원 상당의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 총 2천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 2개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3155100004

■ 국내기업 경기전망 4년만에 긍정 전환…제조업 수출 선전이 견인

반도체와 자동차 등 한국의 핵심 수출 품목의 선전에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4년 만에 긍정적으로 돌아섰다. 경기 전망치는 수출 외에도 내수와 투자, 고용 등 대부분 부문에서 전달 대비 오르면서 기업 심리가 전반적으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가 102.7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3105000003

■ 코스피 '불장'에 주요 상장사 배당 1년 만에 15.3%↑

'코스피 6,000 시대'를 눈앞에 둔 가운데 국내 상장사들의 배당 규모가 1년 만에 6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주요 상장사 694개의 배당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2025년 전체 배당금은 47조9천909억원으로 전년(41조6천197억원) 대비 15.3%(6조3천712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국내 상장사 2천651곳 가운데 지난 2월 20일까지 현금 및 현물배당 공시를 완료하고 전년도와 비교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3133300003

■ 뉴욕증시, 관세 불확실성·AI 위협에 하락…다우 1.7%↓

인공지능(AI) 발달로 타격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주식들이 급락하는 'AI 공포' 투매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관련 여진으로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21.91포인트(-1.66%) 내린 48,804.0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76포인트(-1.04%) 내린 6,837.7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8.80포인트(-1.13%) 내린 22,627.27에 각각 마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4009251072

■ 전국 곳곳 눈·비…'어는 비'에 도로 살얼음 주의

화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북은 밤까지 대부분 그치겠으나 나머지 지역에는 다음날까지 눈·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26일까지 비가 내리겠다. 25일까지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경북 남서 내륙·경남 서부 내륙 3∼8㎝(많은 곳 10㎝ 이상), 강원 남부 산지, 충북, 전북 동부, 대구·경북(남서 내륙 제외) 1∼5㎝, 강원 중북부 산지·중남부 내륙, 충청권(충북 제외), 전남(지리산 부근), 1∼3㎝, 경기 남부, 강원 북부 내륙, 울산·경남 중부 내륙 1㎝ 안팎, 수도권(경기 남부 제외) 1㎝ 미만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4005900034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지역·필수·공공의료 협의체 출범…지역필수의료법 시행준비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참여해 지역필수의료현안을 논의하는 공식 협의기구인 '지역·필수·공공의료 추진전략 중앙·지방 협의체'를 출범했다.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지역필수의료법이 시행되는 내년 3월까지 지역필수의료 사업 기획, 하위법령 제정 등 준비해야 할 과제가 집중돼 있어 협의체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조율 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7일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1차 협의체 회의에는 17개 시도 보건국장과 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복지부 주관으로 월 1회 운영하고, 권역 단위 세부 조율을 위한 5극·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권역별 협의체도 이달 중 구성해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내년 3월 11일 지역필수의료법 시행과 함께 중앙 필수의료정책심의위원회, 5대 초광역권 협의회, 17개 시도 필수의료위원회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각 시도가 자체 현황에 기반해 사업을 구상하고, 복지부가 제시하는 공통 기본 방향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게 투자 비중을 조정하기로 했다. 참석한 지자체 보건국장들은 응급·분만·소아 등 분야별 의료 공백 실태와 지역 특성에 맞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식약처,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삼삼한 주간'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회 '삼삼한 데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나트륨과 당류를 줄여서 먹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삼삼한 주간'을 운영한다. '삼삼한 데이'는 '음식 맛이 약간 싱거운 듯하면서도 담백하게 맛있다'는 의미의 '삼삼한(3·3·1)'에서 착안해 매년 3월 31일을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날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을 통해 나트륨·당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확산시켜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K-푸드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이다. 올해는 일상 속 삼삼하게 먹는 문화를 보다 널리 확산하기 위해 '삼삼한 주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해당 기간 업계·학계·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24일 식약처장과 함께하는 '오유경 안심톡톡, 삼삼한 일주일, 평생을 가볍게!' 라이브 방송으로 나트륨·당류 줄이기 비결 등을 공유함으로써 '삼삼한 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26일에는 나트륨, 당류 등 영양성분을 자율적으로 표시하는 우수 급식시설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28일에는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춘계 학술대회와 연계하며 29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대국민 참여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