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여개국 외무장관 호르무즈 개방 논의…한국도 참여 한국을 비롯한 세계 40여개국이 이란이 전쟁 중에 사실상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 방안을 모색하는 외교 장관 회의가 2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열렸다. 회의를 주재한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은 이날 오후 모두발언에서 "우리는 오늘 모든 범위의 외교적, 경제적 수단과 압력의 집단 동원을 포함한 외교적, 국제적 계획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쿠퍼 장관은 특히 "해협에서 선박에 대한 공격이 25건 이상 일어났으며 선박 약 2천척, 선원 약 2만명의 발이 묶여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분쟁에 전혀 개입하지 않은 국가들을 향한 이란의 무모함이 세계 경제 안보에 타격을 가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란이 세계 경제를 인질로 잡기 위해 국제 해상운송로를 강탈하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고 강하게 규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02181452085 ■ 플라스틱 제품 생산차질 현실화할까 조마조마…대체재 확보 나서 중동 전쟁 장기화로 나프타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이달부터 비닐과 포장재 등 플라스틱 가공품 생산 차질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트럼프 "이란 '新정권' 대통령, 美에 휴전요청"…이란은 부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란의 새로운 정권 대통령(New Regime President)이 방금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휴전을 요청한 당사자가 "그의 전임자들보다 훨씬 덜 급진적이고 훨씬 더 똑똑하다"고 표현했다. 일단 직함으로 보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휴전을 요청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란 군부와 달리 온건 성향으로 분류되는 페제시키안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새 정권'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401192652071 ■ 트럼프, 주한미군 거론하며 "韓, 도움안됐다"…파병안한데 불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란이 사실상 봉쇄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 관리를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이 하도록 하겠다면서, 파병 요청에 아직 화답하지 않은 한국에 대한 불만을 공개 피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부활절 오찬 행사를 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미국의 문제가
■ "문어발 소속은 생태계 교란" 佛학자 경고, 한국은 '무방비' 국내 주요 대학들의 '학술 용병' 논란의 핵심인 초다작·고인용 학자들의 복수 소속 기재 관행은 글로벌 학계에서 '문어발 소속(Octopus Affiliations)'으로 불리며 비판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한 명의 연구자가 문어처럼 여러 기관에 발을 담근 채 논문에 소속처를 동시 병기하는 것을 비판적으로 일컫는 표현이다. 이를 통해 대학은 학술 성과를 챙기고, 학자는 명망과 경제적 이득을 얻어왔지만 결국 학술 생태계 전체를 교란하는 결과를 낳는다는 지적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331201300004 ■ 美국방 "우린 폭탄으로 협상…이란 합의안하면 더 강하게 타격"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31일(현지시간) "향후 며칠이 결정적"이라며 이란이 합의하지 않을 경우 더 강도 높은 타격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댄 케인 합참의장과 함께 진행한 대(對)이란 전쟁 언론 브리핑에서 "향후 며칠이 결정적일 것이라는 점을 이란은 알고 있다"며 "그들이 군사적으로 할 수 있는 건 거의 없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