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에 온열질환자 전년비 83% 급증…사망자 2명 추가돼 7명

전날에만 온열질환으로 59명 응급실행…올해 누적 859명

 푹푹 찌는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열탈진, 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6일 하루 전국에서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이 중 2명이 사망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3명 대비 2배 이상이다.

 전날 온열질환 사망자 2명은 전북 전주, 경북 영덕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열사병으로 추정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올해 환자 중 절반 이상인 54.6%가 열탈진이었고 열사병 20.1%, 열경련 13.7%, 열실신 9.8% 순이었다.

 노약자가 특히 취약해 전체 환자의 33.3%가 65세 이상이었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야외 작업장이나 논밭에서 일을 하다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전날까지 온열질환 발생 장소는 야외 작업장이 25.6%로 가장 많았고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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