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대정부질문 이틀째…尹정부 인선·가치외교 두고 공방 예상

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어 외교·통일·안보 분야에서 이틀째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여야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인선으로 빚어진 이른바 '뉴라이트' 임명 논란과 윤석열 정부의 '가치외교' 정책 노선을 두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8·15 통일독트린'과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북한 문제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집중적으로 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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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 추석 성수품 수급 및 쌀·한우값 안정 대책 논의

국민의힘과 정부는 10일 국회에서 농축산 단체와 함께 추석 성수품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수확기 쌀값·한우가격 안정 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민당정협의회에 당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정희용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간사 등 국민의힘 농해수위 위원들이 참석하고, 정부에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박수진 식량정책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과 최흥식 한국종합농업인단체협의회 상임대표도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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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스·트럼프, 10일 첫 TV토론…초박빙 판세 좌우할 고비

미국 대선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첫 대선후보 TV토론에서 격돌한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11일 오전 10시)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리는 ABC뉴스 주관 대선 토론에서 1시간30분 동안 맞붙는다. 선거일을 8주(56일)3 남기고 열리는 이번 토론은 초박빙 판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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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시장법 개정후 대기업 다양성지수 올랐지만 여성고용 제자리

국내 대기업들의 다양성(양성평등) 지수가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여성 고용 비중은 제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위민인이노베이션(WIN)과 함께 조사해 발표한 '국내 기업 다양성지수'에 따르면 다양성 지수는 자본시장법 개정 전인 지난 2019년 51.7점에서 올해 54.7점으로 3점(5.8%)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2019∼2024년)를 제출하는 353곳을 대상으로 남녀 고용 비율, 근속연수 차이, 연봉 차이, 남녀 임원 비중, 등기임원 내 남녀 비중, 고위 임원 남녀 비중 등 6개 항목을 평가했다. 결산 기준으로는 2018∼202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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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치료 주사제 등 의약품·건기식 불법 중고거래 571건 적발

개인 간에 비만치료 주사제와 비타민 등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중고로 불법 거래한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6∼7월 당근·번개장터·세컨웨어·중고나라 등 중고거래 플랫폼과 네이버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의약품과 건기식 유통 현황을 조사한 결과 관련 571건의 불법 거래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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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건설사 작년 산업재해 2천194명…2년 전보다 50% 증가"

국내 대형 건설사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가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최근 3년 시공능력평가 20대 건설사 산업재해 현황'을 보면, 사고재해자는 2021년 1천458명에서 2022년 1천631명, 지난해 2천194명으로 2년 만에 50% 넘게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929명을 기록했다. 업체별로 보면 삼성물산이 688명으로 최다를 기록했고 GS건설(614명), SK에코플랜트(572명), 현대엔지니어링(531명), DL건설 (514명)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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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핵무기 기하급수적 확대, 드팀없이 관철해 나가고 있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우리는 지금 핵무기 수(數)를 기하급수적으로 늘일 데 대한 핵무력 건설 정책을 드팀없이(흔들림없이) 관철해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김 위원장은 북한 정권수립일(9·9절) 즈음에 당·정 지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해 더욱 분투하자'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공화국의 핵전투 무력은 철통같은 지휘통제체계 안에서 운용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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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20일 'AI 기능 탑재' 아이폰16 韓·美 등 동시 출시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6 시리즈를 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애플은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파크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신제품 발표 행사 '이제 새롭게 빛나다'(It's Glowtime)를 열고 아이폰16 시리즈 등 최신 제품을 선보였다. 아이폰16 시리즈는 6.1인치형(15.4㎝) 기본 모델과 6.7인치형(17.0㎝) 플러스, 고급 모델인 6.3인치형(15.9cm) 프로와 6.9인치형(17.4cm) 프로맥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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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도 무더위에 축구 열기까지…태극전사들로 후끈한 무스카트

홍명보호가 오만을 상대로 첫 승리에 도전할 결전지 무스카트가 축구 열기에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10일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오만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167만명이 사는 무스카트는 한 나라의 수도 치고는 조용한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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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료현장에 전쟁 여파 없도록 공급 관리·사재기 단속"
보건복지부는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해 의료 현장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의 공급을 관리하고 사재기 등을 단속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의약계에 따르면 중동 전쟁으로 나프타 등 석유화학 원자재 공급이 흔들리면서 주사기와 약통 등 의료 소모품도 덩달아 가격이 오르거나 구하기가 힘들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에 복지부는 "지난달 31일 의약계·의료제품 공급 업계 등 11개 단체와 모여 시장 상황을 점검한 결과 '당장 공급이 부족하지는 않지만, 상황 장기화에 따른 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모니터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급 불안정 품목에 대해서 대한병원협회 등 6개 의료단체로부터 생산률·재고·가격 동향을 일일보고 받고 있다"며 "반드시 필요한 수술이나 치료에 영향이 없도록 상황을 긴밀히 관리하고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약단체나 의료 제품 공급·유통단체와 협력해 필수품 공급에 대한 자율규제를 요청했으며 사재기나 매점매석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행정 지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료 가격 인상으로 인한 가격 지원 방안은 검토 중이다. 한편 복지부는 정부 내 비상경제본부 민생복지반을 주재하며 식품의약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