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작년 영업이익 346억원…흑자 전환

매출 4천742억원…14.5% 증가

 

코스닥 상장사 씨젠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46억원으로 전년(영업손실 165억원)과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4천7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 증가했다. 순이익은 484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전년동기(영업손실 62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천306억원과 166억원이었다.

씨젠은 작년 4분기 비호흡기 제품군의 견조한 성장과 함께 호흡기 제품군도 회복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비호흡기 신드로믹(syndromic) 제품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4.4% 증가했으며 호흡기 제품군의 경우 4분기 들어 수요가 회복되며 전반적인 개선 흐름을 보였다.

회사는 유럽 시장에서 견조한 매출 기반을 유지하는 동시에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확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씨젠은 전 세계 PCR 검사 결과 통계 데이터를 연결해 제공함으로써 질병의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이해하도록 지원하는 STAgora™(스타고라)와 PCR 검사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완전 무인 자동화 시스템 CURECA™(큐레카)를 연계한 진단 운영 체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큐레카를 통해 검사실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스타고라를 통해 축적된 통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공유함으로써 PCR 검사 결과의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씨젠은 4월 유럽임상미생물감염학회(ESCMID)와 7월 미국 진단검사의학회(ADLM) 등 글로벌 무대에서 스타고라와 큐레카 관련 추진 현황을 비롯한 향후 방향성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정용 씨젠 재무관리실장은 "올해는 글로벌 주요 학회 등을 모멘텀으로 스타고라와 큐레카 등 미래 검사의 패러다임을 바꿀 로드맵을 공유하고, 현장 피드백과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 및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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