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2 종합병원 재공모에 고려대·순천향대 의료원 참여

2개 컨소시엄 참가확약서 제출…11월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경기 화성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추진 중인 '동탄2신도시 내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에 2개 컨소시엄이 참가확약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확약서를 제출한 컨소시엄의 대표업체는 리즈인터내셔널㈜과 에스디에이엠씨㈜이며, 각 컨소시엄에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고려대의료원)과 학교법인 동은학원(순천향대의료원)이 포함됐다.

 두 컨소시엄은 참가확약서와 함께 5억원의 입찰보증금과 제출했으며, 다음 달 30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LH는 오는 11월 중 위원회를 열어 종합개발구상, 종합병원 건립 및 운영계획,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뒤 우선협상대상 컨소시엄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에 건립을 추진 중인 종합병원을 700병상 이상의 3차 상급종합병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동탄2신도시 내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은 ▲ 의료시설용지 ▲ 도시지원시설용지 ▲  주상복합용지(2개 블록) 등 총 4개 블록(약 19만㎡)을 묶어 동시 매각한 뒤 의료시설과 도시지원시설, 주상복합 기능을 결합한 복합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와 LH는 지난 2월 1차 공모를 했으나, 사업자 선정이 무산된 바 있다.

 동탄1신도시 내에는 현재 600병상 규모의 2차 종합병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운영 중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합병원 유치는 단순한 기반 시설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이자 동탄2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며 "시는 LH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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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따른 근육약화 원인은 미토콘드리아…운동으로 회복 가능"
나이가 들면서 근력이 떨어지고 허약해지는 이유는 세포 속 에너지 공장인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이며, 규칙적 운동으로 이를 개선해 근육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발렌시아대 마리아 카르멘 고메스-카브레라 교수팀은 31일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생쥐 실험과 인간 근육 생체검사를 통해 노화와 운동, 미토콘드리아 기능 간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 노화 관련 허약과 근육 기능 저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과 관련이 있고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골격근 미토콘드리아의 손상을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운동이 근육 기능 유지와 건강한 노화에 치료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운동은 세포와 전신 수준의 건강에 모두 이롭지만, 그 작용을 설명하는 분자적 메커니즘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고, 노화 과정에서 미토콘드리아의 완전성을 유지하는 데 운동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여전히 논쟁 대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생쥐 실험과 인간 근육 세포 생체 검사를 결합, 노화로 근력이 떨어지고 몸이 허약해지는 이유가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 때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