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10월 말까지 신체활동·흡연 등 청소년건강조사

올해로 7년차…2019년 시작해 동일인 총 10년간 추적

 질병관리청은 우리나라 청소년의 건강행태 변화 양상과 관련 선행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2025년도 청소년건강패널조사를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건강패널조사는 초등학교 6학년에서 고등학교 졸업 이후 3년까지 같은 대상을 10년간 매년 1회 추적 조사하면서 조사 대상의 흡연과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변화를 연구하는 것이다.

 올해로 7년 차인 이번 조사 대상자는 2019년 조사에 참여한 초등학교 6학년 5천51명과 보호자들이다.

 이들에 대해서는 2028년까지 조사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 방문 조사이고, 건강행태 및 관련 요인에 대한 학생 설문(200문항)과 가정환경 관련 보호자 설문(23문항)으로 구성된다.

 보호자는 전화로 조사에 참여할 수도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조사 결과는 청소년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정책 수립, 제도 개선 등에 활용하고자 한다"고 조사 참여자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조사 참여자는 2019년 5천51명에서 지난해 4천141명으로 감소한 바 있다.

[질병관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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