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전공의 복귀 요원한데…서로 '대화하자'만 반복하는 의정

의대 증원에 반발해 3개월 넘게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가 요원한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가 서로를 향해 "대화하자"는 말만 반복하면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상대방에게 대화 테이블로 나오라고 요구만 할 뿐 한 치도 물러서지 않으면서 양쪽의 논의는 좀처럼 진전되지 않고 있다. 23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의정(醫政) 모두 대화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전제 조건부터 엇갈리면서 도통 한 테이블에 앉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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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쉬인' 직구 어린이 장신구서 중금속 최대 278배 검출

중국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장신구에서 기준치의 278배에 달하는 중금속이 검출됐다. 서울시는 쉬인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시계 등 장신구 7개 제품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2개 제품에서 중금속(납·크로뮴·니켈)이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쉬인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시계에서는 태엽 꼭지(용두) 부위에서 납이 기준치 대비 278배 초과 검출됐다. 시계 뒷면 금속 부위에서는 크로뮴이 3.4배, 니켈이 4.4배 초과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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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평균임금 OECD 평균 90% 돌파…일본 제치고 격차 벌려

우리나라 근로자 평균임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90%를 넘었고 격차가 계속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근로자 평균임금 수준은 10년 전에 일본을 추월한 이후 격차를 계속 벌리고 있다. 그러나 OECD 회원국 중 남녀 임금 격차는 가장 크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는 두 배 이상으로 벌어진 점은 문제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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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정치권 김해 봉하로 집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과 인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된다.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정부 대표, 여야 지도부 등 전현직 정치인이 대거 추도식에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화환을 함께 보내 고인을 추모하고 애도의 뜻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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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항공시대 밝았다] ①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 사천서 개청

지난해 5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우주로 솟아올랐다. 세 번째 도전 만에 누리호 발사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는 위성기술, 발사체 기술을 동시에 가진 세계 7번째 국가가 됐다. 그러나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 기술력은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인도 등 우주 선진국에 뒤진다. 민간기업 중심으로 폭발적 성장을 거듭하는 전 세계 우주경제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도 미미하다. 이러한 국내외 환경에서 우리나라 우주시대를 선도할 우주항공청이 오는 27일 경남 사천시에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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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호감지수 2년 연속 '긍정'…국제경쟁력·생산성 점수는 하락

국내 기업에 대한 국민 호감도가 2년 연속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0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에 대한 호감도를 알려주는 '기업호감지수' 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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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기아·르노코리아 등 12개 차종 26만6천여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 판매한 12개 차종 26만6천7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 그랜드스타렉스 11만6천745대는 냉각수 호스 설계 오류로, 제네시스 쿠페(2010년 9월∼2014년 10월 제작 차량) 등 2개 차종 3천401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오는 30일부터, 싼타페 하이브리드(HEV) 2만7천516대는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소프트웨어 오류로 오는 2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카니발 7만1천271대는 엔진오일 필터 제조 불량으로 6월 3일부터, 카렌스 등 2개 차종 8천456대는 HECU 내구성 부족으로 오는 29일부터 시정조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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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수술 후 요양치료 받고 입원일당 보험금 청구? 지급안돼"

#. A씨는 암 수술 후 요양병원에 입원해 항암치료와 무관하게 후유증 완화를 위한 요양치료를 받았다. 이후 보험사에 입원일당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금 지급이 거절됐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상해·질병보험 주요 민원사례로 알아보는 소비자 유의사항'을 통해 암 후유증 완화 등 질병의 치료를 직접 목적으로 하지 않는 경우에는 입원비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암 입원비의 경우 암 수술, 항암치료 등 암의 치료를 직접 목적으로 입원한 경우에만 보험금이 지급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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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잠실…강남 제치고 1위

올해 이용객이 가장 많은 서울의 지하철역은 2호선 잠실역으로 하루 평균 약 16만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1∼4월 서울 지하철역 가운데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2호선 잠실역으로 15만5천229명이 이용했다. 공사가 지하철 1∼9호선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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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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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위장조영술 등 투시조영촬영 방사선량 기준 새로 마련
질병관리청은 의료기관에서 투시조영촬영을 할 때 사용되는 방사선량을 참고할 수 있는 '투시조영촬영 진단참고수준'을 새로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투시조영촬영은 인체에 연속적으로 방사선(엑스선)을 투과해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관찰하는 검사로 위장관계·비뇨기계 질환의 진단에 주로 활용된다. 진단참고수준은 환자가 받는 방사선량을 줄이기 위해 권고하는 기준값인데 이보다 높은 방사선량으로 촬영하는 경우 촬영 부위나 검사 시간을 줄이는 등 방사선량을 점검·조정할 필요가 있다. 질병청은 방사선 장치 발전과 검사방법 변경 등 의료환경 변화에 맞춰 2021년도에 정한 기준을 다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기준이 바뀐 검사는 ▲ 식도조영촬영 ▲ 위장조영촬영 ▲ 소장단순조영촬영 ▲ 소장이중조영촬영 ▲ 대장단순조영촬영 ▲ 대장이중조영촬영 ▲ 배뇨성요도방광조영촬영 ▲ 자궁난관조영촬영 ▲ 정맥신우조영촬영 등 9가지다. 이 가운데 위장조영촬영과 소장이중조영촬영의 경우 2021년에 비해 진단참고수준이 하향 조정됐고, 이번에 새로 포함된 정맥신우조영촬영을 제외한 나머지 6개 검사는 상향됐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국민의 의료방사선 피폭선량을 줄이려면 보건의료인의 안전관리 인식이 높아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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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학회, '맘모톰' 과잉진료 막는 진료 지침 수립 착수
유방암 전문가들이 유방암 진단과 양성 종양 제거에 쓰이는 '맘모톰' 시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과잉진료를 근절하기 위한 진료 지침을 만든다. 한국유방암학회는 급격히 확산하는 '진공보조 유방절제술(VABE)'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행을 위한 전문적인 진료 지침 수립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흔히 '맘모톰'으로 불리는 유방생검과 진공보조 유방절제술은 진공 흡입 장치와 회전하는 칼날을 이용해 유방 조직을 떼어내는 검사를 일컫는다. 원래 유방 조직을 소량 채취하는 검사 장비로 개발됐으나, 현장에서는 작은 양성종양을 제거하는 데 널리 쓰이고 있다. 최소한의 절개만 하기 때문에 환자의 선호가 높고,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꼭 필요할 때도 있지만 일부 적절치 않게 사용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게 학회의 설명이다. 더군다나 조직을 잘라서 흡입해 빼내는 방식이어서 암 조직이 부서질 경우 암의 경계를 확인하기 어려워져 추후 치료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비급여 과잉진료가 우려되는 항목으로 자주 거론되는 시술이기도 하다. 이정언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교수)은 "해당 시술이 보편화되면서 적응증 외의 질환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등 문제가 감지되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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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북미 공략 헬스케어 스타트업 2곳에 후속 투자
네이버의 사내 투자팀 '네이버 D2SF'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사운더블헬스와 누비랩에 후속 투자했다고 31일 밝혔다. 네이버 D2SF는 북미 시장을 공략 중인 두 스타트업이 그간 축적한 제품 설계와 세일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운더블헬스는 신체에서 발생하는 소리 데이터를 분석해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첫 제품인 '프라우드피'는 소변 소리를 분석해 전립선 비대증 등으로 인한 배뇨 증상을 측정·모니터링하는 설루션이다. 이 회사는 설립 초기부터 미국 시장을 목표로 현지 검증을 반복하며 기술력은 물론 세일즈·운영 역량도 축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누비랩은 스캐너로 음식을 촬영하면 종류, 섭취량, 영양 성분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영양 관리 설루션을 개발했다. 어린이집과 학교 등 일상 공간에 스캐너를 설치해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두 팀 모두 고객과 시장이 실제로 원하는 것을 집요하게 탐색해 미국 헬스케어 시장에서 PMF를 성공적으로 검증했다"며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에 대한 후속 투자를 집중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