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70년대 서울의 결핵 대응 어땠나…서울기록원, 콘텐츠 공개

보건복지·아동복지·주택개발 등 주제 기록콘텐츠 공개

 서울기록원은 시민의 삶에 직결되는 주제인 보건복지, 아동복지, 주택정책과 관련된 기록을 선별해 신규 기록콘텐츠로 제작·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서울기록원은 1948년 정부수립 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시의 보건정책에 대해 주목했다.

 서울기록원은 '서울의 결핵관리 체계와 보건'이라는 새로운 기록콘텐츠를 통해 한국 사회에 널리 퍼졌던 전염병 중 하나인 결핵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고, 시가 이를 어떻게 관리해 왔는지 기록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기록은 '시범결핵관리소 설치·운영을 위한 협정 체결의 건'(1961), '결핵관리요원 채용'(1970), '결핵환자촌 처리방안에 따른 연석회의 개최'(1970) 등이 있다. 1960~70년대에 결핵에 대한 서울시의 대응을 보여주는 문서이다.

 또 서울기록원은 시의 주택정책 변천사를 다룬 신규 콘텐츠 3편도 공개한다.

 3개 신규 콘텐츠는 '1950∼1960년대 서울시 주택형태의 변화', '서울, 도시의 확장과 국민주택 건설', '서울의 주택개발과 도시개발'이다. 이들 콘텐츠는 서울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직면한 주거 문제와 그 해결 과정을 보여준다.

 또 서울기록원은 매년 소장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카탈로그 북을 발간하고 있는데, 올해 카탈로그 북의 주제는 '주택'으로 선정했다.

 이번 카탈로그 북에는 1960년대부터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도시계획과 주택정책의 변천사가 담겨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울기록원 기록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기록원 홈페이지(https://archive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경희 서울기록원 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기록콘텐츠는 서울시민들의 삶에 깊이 연관된 주제를 다루고 있어, 과거의 정책이 현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울기록원은 서울시 중요 기록을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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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암 발생 위험 13% 높아…감염 관련 암 위험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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