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로타바이러스·RSV 감염 주의보…"0∼6세 발생비율 96%"

"신생아 접촉시 손씻기 등 예방관리 철저" 당부

 경기도는 겨울철을 맞아 로타바이러스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7일 도내 41개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 신고 현황에 따르면 최근 4주간(2019년 12월 6일∼올해 1월 2일)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신고된 환자는 57명이다.

 이  가운데 0∼6세는 36명(63%), 50세 이상은 15명(26%)이었다.

 이 기간 RSV 감염증 신고 환자는 1천33명이었으며 이들 중 0∼6세가 951명(92%)으로 발생 비율이 가장 높았다.

 로타바이러스와 RSV는 호흡기 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이다. 한겨울에서 초봄까지 발병이 지속하는 특징을 보인다.

 도 관계자는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유아보육시설 등에서는 신생아 접촉 전후 손 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 제한 등 예방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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