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중국 바이오 혁신센터와 연구협력 협약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9일 중국 바이오 연구 개발·혁신 플랫폼 '아틀라틀 이노베이션 센터'(ATLATL Innovation Center)와 개방형 혁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틀라틀 이노베이션 센터는 바이오 벤처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연구 협력을 연계해 기술 혁신과 사업화 가속화를 지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텍 성장 지원 기관으로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뿐 아니라 싱가포르, 호주 등에 공유 실험실과 사무공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양한 치료 접근법에 기반한 차세대 유망 바이오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기로 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바이오 기술 개발 혁신에는 글로벌 차원의 협력이 필수"라며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바이오 신기술 발굴과 연구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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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딱딱해지는 이유 찾았다…섬유화 관여 유전자 역할 확인"
폐가 딱딱해지는 폐 섬유화 진행에 관여하는 특정 유전자의 역할을 국내 연구진이 확인했다. 체내에서 면역 이상 반응을 조절하는 'ATF3' 유전자가 부족할 경우 폐 섬유화가 크게 악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특발성 폐 섬유화 진행 과정에서 면역 이상 반응을 조절하는 ATF3 유전자의 새로운 기능을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특발성 폐 섬유화는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난치성 폐 질환으로, 폐 조직이 점차 딱딱해지면서 호흡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병이 진행되면 숨이 차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진단 후 수년 내 사망에 이른다. 연구진은 염증이나 스트레스 자극을 받을 때 활성화되는 ATF3 유전자가 폐에서의 면역 반응과 폐 섬유화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ATF3 유전자가 결핍된 실험동물 모델에 폐 섬유화를 유도한 뒤 살핀 결과, 정상군에 비해 폐 용량이 약 20∼2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의 탄성은 증가하는 등 폐가 더 딱딱해지는 양상도 확인됐다. ATF3 유전자 결핍이 폐 섬유화 진행을 가속화하고 폐 기능 저하를 심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또 ATF3 유전자 결핍은 폐 조직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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