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호흡장치에 AI 도입' 멕아이씨에스, 딥매트릭스와 맞손

중환자 치료 조정값 자동 제시…3분기 출시 추진

 인공호흡기 제조기업 멕아이씨에스는 바이오·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매트릭스와 중환자 인공호흡장치 AI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딥매트릭스는 AI를 활용해 중환자 인공호흡장치 사용 의료진에 적절한 조정값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서울대 의대 의료기록을 통해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개발된 프로그램 품목 허가를 진행 중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멕아이씨에스는 최근 출시한 범용 인공호흡장치 MV50과 중환자용 인공호흡장치 등에 AI 기능을 탑재해 올해 3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환자실 인공호흡장치 등은 보안 등 이유로 외부 서버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만큼 장비에 AI를 직접 탑재한 '엣지 AI' 설루션 방식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멕아이씨에스는 강조했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필수약 지정 안 돼도 품절 우려 시 정부가 직접 관리한다
환자 치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이 시장에서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공급 관리 체계가 대폭 강화된다. 21일 의약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하고 6월 10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공식적인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되지 않은 일반 약이라도 공급이 불안정해질 조짐이 보이면 정부가 즉각 개입해 대책을 논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만든 것이다. 앞으로는 국가필수의약품 명단에 들어있지 않은 약이라도 세 가지 상황 중 하나에 해당하면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의 논의 대상이 된다. 첫째는 약을 만드는 제약사나 수입사가 생산 또는 공급이 중단될 것 같다고 정부에 보고하는 경우다. 둘째는 의사나 약사 단체 등 전문 기관에서 특정 약의 공급이 부족해 안정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경우다. 마지막으로 식약처장이 환자 치료를 위해 긴급하게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상황도 포함된다. 이는 감염병이 갑자기 유행하거나 원료 수급 문제로 특정 약이 시중에서 사라질 때 정부와 민간이 더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정해진 필수약 목록 위주로 관리했다면 이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

학회.학술.건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