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마음 다스리세요"…20일부터 '트라우마 치유 주간'

국립정신건강센터, 24일까지 표창 수여·심포지엄 등 행사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이달 20∼24일 '트라우마 치유 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 7회째인 이번 행사의 첫날에는 표창 수여식과 국가트라우마센터 심포지엄이 열린다.

 수여식에서는 재난 트라우마 심리 지원에 이바지한 개인·단체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5점)을 준다.

 이어 열리는 심포지엄은 '기후 위기 시대의 정신건강'을 주제로 기후 변화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과제를 논의한다.

 이 밖에도 인지처리치료(CPT) 워크숍, 트라우마 스트레스 국제협력 공동 학술대회 등이 열린다.

 남윤영 국립정신건강센터장 직무 대리는 "최근 반복되는 재난 상황에서 심리 지원은 회복에 필수"라며 "이미 현실이 된 기후 위기·변화 때문에 더 많은 국민이 재난 상황에 놓일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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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국가와 정치가 의료 지키는 방향으로 정책 설계해야"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9일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의료 현장을 지키는 정책을 설계해달라며 그 과정에서 의협이 '책임 있는 정책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제78차 정기대의원총회' 인사말에서 "지난 의정사태로 무너진 의료 시스템을 온전히 재건하는 건 의료계와 정부, 그 어느 한쪽만의 힘으로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의료 정상화의 출발점은 의사들이 본연의 자리에서 소신껏 진료하고, 후배 의사들이 제대로 된 교육과 수련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며 "국가와 정치가 현장과 핵심 의료를 지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과거처럼 정부가 정하고 통보하면 갈등만 반복될 뿐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며 "반드시 현장의 의견을 구한 뒤에 시행해야 한다. 의협은 과학적 근거와 현장의 경험에 기반해 책임 있는 정책 파트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의사의 진료권, 면허권, 전문가로서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행위와는 타협할 수 없다는 사실도 분명히 했다. 김 회장은 "면허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 처방의 책임 구조를 흔드는 성분명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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