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뭘살까] 방어·딸기·굴…제철 먹거리 행사 풍성

  유통업계가 연말 성수기를 맞아 방어·딸기·굴 등 제철 식재료 할인 행사와 크리스마스 시즌 팝업을 잇달아 선보인다. 백화점부터 대형마트, 온라인까지 각 채널에서 먹거리 행사를 늘려 주말 쇼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 롯데백화점 = 프리이엄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콘란샵이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크리스마스 하우스' 팝업스토어를 내년 1월 5일까지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와 소품, 기프트아이템 등 3천500여종의 시즌 컬렉션을 만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 9층 키네틱그라운드에서는 11일까지 K디자이너 브랜드 '포유어아이즈온리'의 홀리데이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 신세계백화점 = 스페인 아동복 브랜드 '트루아티스트'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팝업에서는 트루아티스트의 25FW(가을·겨울) 라인을 비롯해 그동안 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메인 컬렉션과 단독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캡을 제외한 전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사은품도 준비됐다.

 ▲ 현대백화점 = 6일 목동점 7층에서 프로야구 구단 키움히어로즈가 주최하는 연말 자선행사가 진행된다. 키움히어로즈 송성문 선수의 멘토링 클래스를 비롯해 선수단 팬사인회, 치어리딩 클래스, 오효주 스포츠 아나운서 강연 등이 마련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은 현대백화점의 크리스마스 한정 굿즈인 해리 인형을 구매할 수 있고, 선수단 물품 경매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굿즈 판매 수익은 지역 내 복지재단에 기부되며 경매 수익금은 유소년 야구선수를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 이마트 = 제철을 맞은 방어회를 50% 할인해 초저가에 판매한다. 한우등심, 호주산·미국산·캐나다산 냉장 찜갈비를 비롯해 사과, 감귤 등 과일과 채소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델리 매장에서는 국내산 10호닭을 사용한 '핫크리스피 치킨'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40% 할인한 7천788원에 판매한다.홈플러스 'CRAZY 4일 특가'

 ▲ 홈플러스 = 7일까지 파격 할인 혜택을 담은 'CRAZY(크레이지) 4일 특가'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딸기, 호주 부채살, 체리 등 먹거리 행사 상품이 더욱 확대됐다. 10일까지는 따뜻한 국물 요리 아이템을 모아 '탕!탕!탕!페스타'를 열어 어묵, 홍합, 홍가리비, 미나리, 표고버섯 등에 할인·증정을 적용한다.

 ▲ 롯데마트 = 연말결산 프로모션 '통큰 세일'을 7일까지 진행한다. 인기 품종 설향으로 구성한 '통큰 딸기'는 행사카드 결제시 50% 할인해 7천원대에 판매된다. 제주 감귤, 체리, 골드키위 등도 할인판매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위키드 크리스마스 팝업'

 ▲ 롯데아울렛 = 올해 마지막 세일 행사인 '더블랙위크'를 7일까지 진행한다. 전 상품군에서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웃렛 판매가에 최대 30%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만큼 인기 아우터 브랜드를 엄선해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파주·김해점은 영화 '위키드'를 주제로 한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의왕점은 '프린세스 캐치!티니핑과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를 각각 준비했다. 광명점은 레고 홀리데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 롯데온 = '2025 뷰티어워즈'를 10일까지 진행한다. 트렌드뷰티 메이크업 립 분야 1위로 선정된 3CE는 립·치크·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롯데온 단독으로 최대 40% 할인하고 구매 금액별로 미니 메이크업 제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클라랑스, 록시땅 등도 구매 시 증정 행사, 구매왕 이벤트 등을 한다.

롯데온 3CE

 ▲ SSG닷컴(쓱닷컴( = 7일까지 신선·가공식품 최대 반값 행사를 한다. 이마트 창립기념 행사 '고래잇페스타'의 마지막 주말에 맞춰 온라인 전용 행사를 강화, 훈제오리·생굴·활전복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서울·경기 서부권 고객을 대상으로는 7만원 이상 장보기 상품 구매 시 계란 10구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한다.

[SSG닷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11번가 = 오는 7일까지 '겨울철 입맛 잡을 싱싱한 제철 식품' 기획전을 통해 인기 제철 먹거리를 최대 15% 즉시 할인 판매한다. 통영 생굴, 다듬피 홍합, 홍가리비와 햇과메기 등 제철 수산물을 비롯해 영암 대봉감, 조생 제주감귤, 익산원예농협 햇양파, 제주 구좌 햇 흙 당근 등 계절 과일과 햇채소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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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 의문 약제에 5천600억 지출…불필요한 약값 거품 걷어내야
국민이 매달 성실히 납부하는 건강보험료가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관심을 갖는 이는 많지 않다. 하지만 그 쓰임새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구석이 적지 않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뇌 기능 개선제로 알려진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의약품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년 급여 의약품 지출현황을 분석해보면 이 성분 하나에만 2024년 한해 5천576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투입됐다. 이는 전체 성분별 청구 순위에서 고지혈증 치료제에 이어 당당히 2위를 차지한 기록이다. 문제는 이 약의 실제 효능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미국이나 영국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의약품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돼 마트에서 팔릴 만큼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치매 치료 효과가 확실치 않은데도 유독 한국에서만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매년 수천억원어치씩 처방됐다. 정부가 뒤늦게 2020년 치매 진단 외의 용도에 대해서는 본인 부담률을 80%로 높이기로 결정했으나 제약사들은 즉각 소송이라는 카드로 맞섰다. 이후 5년 동안 이어진 법정 공방은 사실상 제약사들의 시간 끌기 전략이었다. 소송 기간 중 집행정지 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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