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기 추가 도입…"총 36명 동시치료"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은 오는 21일 고압산소치료 체임버 3호기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도입한 1, 2호기에 이어 최대 11명이 치료받을 수 있는 이번 3호기 도입으로, 총 36명의 환자가 동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고압산소치료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고압산소치료는 마스크를 통해 고순도의 산소를 2∼4기압의 압력으로 흡입하는 치료다. 산소 분자가 혈액 속에 용해돼 손상된 조직을 치유하고 세포의 재활과 성장, 신생혈관 생성을 돕는다.

 허준 한강성심병원장은 "고압산소치료는 화상을 비롯한 난치성 조직괴사 및 호흡기 손상 환자 치료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더 많은 환자가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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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농협 창고형 약국, 공적 지위 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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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약가 16% 인하 유감…개편안 보완해야"
제약업계는 정부가 확정한 약가 인하 개편안에 대해 보완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산업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약가 개편안이 보건 안보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비대위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제약협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등 7개 단체로 구성됐다. 비대위는 "국산 전문의약품을 주로 생산하는 주요 제약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5%대에 불과할 정도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이 16%의 약가 인하 기본 산정률을 결정한 데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적었다. 전날 보건복지부는 건정심을 열고 제네릭과 특허 만료 의약품 약가 산정률을 현행 53.55%에서 45%로 조정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방안'을 심의·의결했다. 그간 제약업계는 약가 산정률 마지노선을 48.2%로 제시해왔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경영 환경이 악화한 상황에서 그 이상의 약가 인하는 산업 경쟁력에 타격을 준다는 이유에서다. 비대위는 "정부는 사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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