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경기(18일)

△축구= 동아시아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홍콩-중국(16시15분) 한국-일본(19시30분·이상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오리온(19시·울산동천체육관)

△여자농구= 우리은행-하나은행(19시·아산이순신체육관)

△프로배구= KB손해보험-한국전력(의정부체육관) 한국도로공사-KGC인삼공사(김천체육관·이상 19시)

△배드민턴= 2020 국가대표 선발전(9시·제천종합실내체육관)

△볼링= 스톰·도미노피자컵 국제오픈대회(9시30분·용인 레드힐 볼링경기장 등)

△컬링= 코리아리그 경북체육회-서울컬링클럽(18시) 전북도청-춘천시청(21시·이상 의정부컬링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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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아니라는데 발목이 안 들려요"…비골신경병증 의심해야
"아침에 일어났더니 오른쪽 발목이 제대로 들리지 않아 발끝이 바닥에 끌렸어요." 강원 춘천에 사는 A(53)씨는 하루아침에 찾아온 이상증세에 뇌졸중을 의심해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뇌와 척추 검사에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증상은 지속됐고 보행이 불편해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후 A씨 병세를 살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양진서 신경외과 교수는 발목을 들어 올리는 근력 저하와 함께 무릎 바깥쪽 감각 이상에 주목했다. 무릎 부위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를 진행한 결과 무릎 외측을 지나는 비골신경이 섬유성 구조물에 의해 압박돼 있었다. 양 교수는 A씨 증상을 '비골신경병증에 의한 족하수'로 진단했다. 족하수는 발목과 발가락을 들어 올리는 힘이 약해지는 증상으로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발끝이 바닥에 끌리거나 발을 제대로 들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족하수로 시작되는 비골신경병증은 무릎 바깥쪽을 지나 발목과 발가락을 조절하는 비골 신경이 근육·섬유성 띠 등 구조물로 인한 외부 압박을 받아 기능 이상이 발생하는 말초신경질환이다. 이는 교통사고나 외상처럼 명확한 원인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다. 수면 중 한쪽 다리를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