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바이오팜은 23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제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등 4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분할 이후 연말까지 매출 286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김경진 대표는 "올해는 더욱 담대한 도전정신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의 가능성을 만들 것"이라며 "의료기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미용의료 분야 진출 가속화, 유전자치료제 약물전달체 'SENS' 고도화와 신기술 개발을 통한 신약개발 추진, 항암제 매출 확대 및 의약품 중장기 포트폴리오 확대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헬스케어 솔루션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톡스는 세계 최초 콜산(CA) 성분을 적용한 턱밑 지방개선 주사제 '뉴비쥬'를 오는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산 40호 신약'으로, 기존 데옥시콜산(DCA) 대비 부작용을 줄이고 인체 유사 pH로 통증과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임상 3상에서는 턱밑 지방 개선 효과가 위약군 대비 유의미하게 나타나며 효능을 입증했다. 회사는 톡신·필러 제품과의 시너지 마케팅과 병의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고용량 버전이 미 의약 당국의 승인을 거쳐 내달 출시될 예정이다. 로이터 통신은 미 식품의약청(FDA)이 7.2㎎ 고용량 '위고비 HD'를 승인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위고비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글루카곤 유사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 치료제로, 혈당 조절에 중요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식욕 억제를 돕는다. 현재 판매 중인 2.4㎎ 용량의 위고비가 원래 체중의 15% 감량 효과를 냈다면 고용량 위고비는 이보다 더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3상 임상시험 결과 고용량인 위고비 HD를 맞은 사람들은 체중이 평균 20.7% 줄어드는 효과를 봤다고 CNBC 방송은 전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다음달 미국 시장에서 고용량 위고비를 출시할 계획이다. '마운자로', '젭바운드', '오젬픽' 등 비만 치료제 시장의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고용량 출시가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유독 빠르게 진행된 FDA 승인 과정도 관심을 모았다. FDA는 지난해 6월 승인 과정을 앞당기는 패스트 트랙 형식의 국가 우선 바우처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위고비 HD'는 이 프로그램을 적용한 4번째 사례가 됐다. 통상 FDA 승인 과정에는 10∼
차헬스케어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조성되는 '소요한남 레지던스'에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요한남 레지던스는 호텔식 서비스와 헬스케어, 주거 기능을 결합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다. 차헬스케어는 청담 차움과 소요한남레지던스, 브릭스인베스트먼트, 노블라이프케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웰니스 시설 조성, 인공지능(AI) 기반의 초개인화 맞춤 시스템, 미래형 건강관리 컨셉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19∼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주최한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 2026)에 역대 최대 규모인 50개국 176개 바이어사가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독일, 호주, 브라질, 베트남 등 바이어사가 2천여건의 상담을 진행해 전년보다 49% 증가한 총 4천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이 현장에서 체결됐다.
정부의 제네릭(복제약) 의약품 약가제도 개편안 확정을 앞두고 제약바이오 산업계 내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2012년 시행된 의약품 약가 일괄 인하 정책의 경험을 떠올리며, 현재 산업의 위상과 역량을 고려하지 않은 일괄적 규제 방식이 산업 생태계를 훼손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모든 기업 일괄 적용 논란…"10여년간 산업 변화 반영 부족" 22일 제약바이오 산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오는 26일 국산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약가 인하 등이 담긴 약가제도 개편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개편안에는 연구개발(R&D) 등 혁신 선도 기업에 대한 약가 가산 등 정책적 배려가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결국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모든 제약기업에 대해 일률적으로 약가 인하가 단행되기 때문 에 옥석을 가리지 않는 일률적 약가 규제에 따른 산업 생태계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업계는 국내 제약산업 역량에 대한 정부의 시각이 일괄 약가인하가 단행된 2012년에 머물러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내보인다. 2012년 한국 제약산업은 대부분 내수 중심, 제네릭 위주의 시장 구조였고 글로벌 신약 개발이나 대규모 연
4년 뒤인 2030년에는 단일 비만치료제 매출이 블록버스터 항암치료제 키트루다 매출을 뛰어넘을 전망이다. 2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사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일라이 릴리의 비만치료제 마운자로가 2030년 매출 340억달러(약 50조7천억원)로 바이오의약품 중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스카이리지, 듀피젠트, 오젬픽, 젭바운드, 위고비 등 순이다. 오젬픽과 젭바운드, 위고비는 모두 비만 치료에 쓰인다. MSD(머크)가 개발한 키트루다 매출은 170억달러(약 25조3천억원)로 9위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현재 바이오의약품 매출 순위를 뒤엎는 전망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키트루다는 320억달러(약 47조7천억원) 시장을 형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 약은 2023년부터 전 세계 매출 1위 의약품 자리를 지키고 있다. 키트루다 뒤로는 오젬픽, 마운자로, 듀피젠트, 스카이리지, 엘리퀴스 등 순으로 매출이 높았다. 위고비와 젭바운드는 각각 9위, 10위였다. 4년 새 판도가 뒤집힐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는 비만 치료제 수요와 신약 모달리티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적절한 조치가 없다면 2030년까지
팜젠사이언스는 구강 환경 개선을 위한 '솔루티 덴마크 프리미엄 구강 유산균'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구강 내 유해균 억제 및 구강 컨디션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특허 구강 유산균인 LGG균주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정당 50억 CFU를 투입하고 섭취 시까지 3억 CFU를 보장하는 설계를 통해 안정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고려했다. 제로 슈가 설계와 함께 자일리톨을 36.9% 함유해 구강 내 상쾌함을 높였고, 외부 수분을 차단하는 3중 보호 공법의 생유산균 전용 용기를 적용해 유산균 생존율을 향상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존슨앤존슨과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아이이노베이션의 면역항암제 'GI-102'와 T세포 인게이져 '파스리타미그' 병용요법을 평가하기 위해 맺어졌다. 회사는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mCRPC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병용요법의 치료 가능성을 탐색한다. 계약에 따라 존슨앤존슨은 임상 1b/2상 임상시험 스폰서인 지아이이노베이션에 파스리타미그를 무상 공급한다. 임상은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어빙의료센터의 마크 스타인 교수가 글로벌 임상을 총괄한다. 국내에서는 서울아산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이 참여한다.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이번 임상은 GI-102와 T 세포 인게이져라는 차세대 모달리티와 병용 확장 가능성을 존슨앤존슨과 함께 검증하는 의미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면역항암 분야에서 병용 전략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글로벌 파트너와의 임상 협력은 기술적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잇몸 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가 '검가드 모이스처'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검가드만의 특허 5종 콤플렉스에 히알루론산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검가드 오리지널' 대비 7배 점도가 높은 고밀도 액상 텍스처를 적용해 유효성분이 치아와 잇몸에 보다 밀착될 수 있도록 설계됐고 충치 및 치주질환 예방 등 구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HK이노엔은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인 마음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HK이노엔의 ESG 사회 분야 안전보건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HK이노엔은 참여 임직원을 모집하고 4월부터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직장인 마음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6주 동안 총 12회에 걸쳐 마음 건강검진, 명상, 원예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효과적인 정신건강 관리법을 배우게 된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이 인공지능(AI)을 공동 연구개발(R&D)의 핵심축으로 삼고 있다. 과거 공동 R&D가 단일 약물에 집중됐다면 이제는 투자 금액을 늘려서라도 AI 신약 협력을 강화하는 추세다. 21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작년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간 공동 R&D 계약 건수는 2024년 대비 8% 줄었으나 계약 규모는 49% 증가한 867억달러(약 130조원)였다. R&D 협력 건수는 5년 만에 최저치였는데 총가치는 50% 가까이 뛰어오른 것이다. 평균 계약 규모 역시 약 11억6천만달러(약 1조7천억원)로 47% 늘었다. 이는 빅파마가 공동 R&D 건수는 줄이되 AI 등 핵심 기술에 대한 투자는 확대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 작년에는 AI 기반 제약 R&D 분야에서 역대 최고 수준 계약금이 오간 협력이 맺어졌다. 중국 AI 신약 개발 기업 크리스탈파이(Xtalpi)는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도브트리 메디신스와 약 60억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8조2천억원) 규모의 AI 기반 신약 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5천100만달러(약 700억원)를 수령했다. 크리스탈파이의 AI 신약 플
"원래는 이렇게 보면서 가장 좋은 영상을 고르고, 검사자가 손으로 점을 찍어 그려서 수십 가지 지표를 측정해야 하고…" 지난 17일 찾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특수검사부 심장초음파실에서는 사람 대신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가 자동으로 심장초음파 영상을 선별·분석하고 있었다. 의료진이 촬영한 심장초음파 영상을 넣자 AI가 심장 수축과 이완을 감지하고 심장이 뿜어내는 혈액의 양 등 81가지의 지표를 측정했다. 이를 가이드라인에 따른 정상 수치와 비교해 질환 여부를 판별하는 데에는 1분 내외가 걸렸다. 사람이 판독하는 경우 9∼10분가량 걸리던 작업이다. 여러 지표 중 특히 좌심실이나 우심방의 수축력 등 움직임을 숫자로 나타내는 '스트레인(strain) 지표'의 경우 정밀 측정을 하려면 고가 장비가 필요했다. 그러나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윤연이 교수는 "일반 초음파 장비로 촬영한 영상으로도 AI 활용 시 고급 기능인 스트레인 지표 분석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해당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분당서울대병원의 테스트에서는 연간 분석 가능한 영상의 양이 30% 늘어났다. 그만큼 환자 대기가 줄어든단 얘기다. 사람이 한 측정값과의 일치율은 0.95(1이 최댓값)에 달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에피스넥스랩이 지투지바이오와 미세구체(microsphere) 기반 약물 전달 기술을 활용한 장기 지속형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해당 파이프라인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도입(license-in)해 제품화를 추진하고, 에피스넥스랩은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성분 비만치료제를 포함한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 개발권을 갖고 계약금 및 마일스톤을 지급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에피스넥스랩은 장기 약효 지속형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지투지바이오는 이후 신약 후보물질을 포함한 3종을 추가로 개발할 수 있는 우선협상권 보유 조건에도 합의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 및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투지바이오가 발행하는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에 투자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 김경아 사장은 "이번 계약은 환자 미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오토인젝터(자동주사제·AI) 제형에 대한 허가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셀트리온은 캐나다에서 스테키마 45㎎/0.5㎖와 90mg/1.0㎖ 등 2종의 AI 제형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 스테키마는 캐나다 내 오리지널 의약품에는 없는 AI 제형을 추가하며 전 용량 및 제형을 갖추게 됐다. 셀트리온은 이번 캐나다 허가를 기점으로 스테키마의 북미 시장 공략이 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스테키마는 미국에서 현지 주요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중 두 곳의 공·사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아울러 환자가 직접 간편하게 투여할 수 있는 AI 제형은 높은 편의성을 바탕으로 시장 내 선호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GC는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범국가 AI 연구혁신 프로그램 'K-문샷' 프로젝트의 협력 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문샷 프로젝트는 국가 핵심 미션 해결형 프로그램으로, AI 기반 과학기술 연구 생산성 혁신과 국가 핵심 미션 해결을 목표로 한다. 목암연구소는 12대 국가 미션 중 '첨단바이오·신약 개발' 분야의 협력 파트너로 참여한다. 연구소는 AI 기반 신약 개발 역량을 활용해 신약 개발 과정의 생산성과 연구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가 혈당·체지방·배변 고민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3중 기능성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슬림컷 젤리'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아일로의 베스트셀러 '듀얼 슬림컷'을 스틱 젤리 형태로 선보인 제품이다. 기존 정제 형태의 듀얼 슬림컷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2중 기능성을 갖췄다면 슬림컷 젤리는 배변 활동 원활 기능을 더해 3중 기능성으로 확장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사 메타비아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GLP-1, 글루카곤(Glucagon) 이중작용제 'DA-1726'의 단계적 용량 탐색을 위한 임상 1상 파트3가 미국 임상기관 임상시험윤리심의원회(IRB) 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메타비아는 임상 1상 파트3를 통해 DA-1726의 고용량 투여를 안전하게 달성하기 위한 1단계(임상 1상 파트3A) 및 2단계(임상 1상 파트3B) 용량 적정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두 개의 코호트로 나뉘어 비만이지만 건강한 성인 각 20명씩 16주간 무작위로 DA-1726 또는 위약을 반복 투여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메타비아는 다음 달 DA-1726 임상 1상 파트 3A와 3B의 첫 환자 투여를 시작할 예정이며, 4분기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임플란트 생산공장인 K1(오렌지타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KGMP)' 적합을 재인정받았다. K1은 의료기기 우수제조시설로서 간소 절차를 통해 KGMP 정기심사를 통과했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석대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K1은 국내 최초 임플란트 개발·생산의 역사가 서린 곳이자 단일 공장으론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임플란트 생산기지다. 연면적 1만9천108㎡(약 5천790평)이며 연간 1천800만 세트에 달하는 임플란트를 제조할 수 있다.
대원제약은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콘드로이친 킹 120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및 연골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 '콘드로이친황산염'을 주성분으로 한다. 국내 제약사의 콘드로이친 건강기능식품 중 최초이자 유일한 개별 인정형 원료다. 인체 연골 속 콘드로이친과 동일한 구조를 지닌 순도 90% 이상의 원료를 엄선해 하루 1회 2정 섭취로 주성분 1천200㎎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HLB펩은 일본 세포치료 기업인 '리프로셀(Reprocell)'과 환자 개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신항원(암세포의 유전자 돌연변이 중 새로 생성되는 단백질)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맞춤형 치료는 진단 전 분석을 통해 각 환자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암의 신항원(Neo-antigen)을 선별한 후 이를 펩타이드로 제조하는 방식이다. HLB펩은 신항원 유래 펩타이드를 자체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시설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방식으로 생산한다. 선제적으로 설비 증설에도 나서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에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직원 평균 연봉이 1억1천만원을 넘어섰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평균 보수는 1억1천400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7천900만원) 대비 4년 만에 44% 급증한 수치로, 매년 10%씩 연봉이 오른 셈이다. 해당 수치는 대표이사 및 임원을 제외한 직원 기준 평균 보수이다.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평균 연봉과 비교해도 업계 최상위권으로 평가된다. 작년 사업보고서 기준 셀트리온은 1억700만원이었으며 유한양행 1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6천800만원 등이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직원 평균 연령이 약 30세 수준으로, 전체 직원의 절반 이상이 20대인 점을 고려하면 경쟁사 대비 연차, 직급 대비 보상 수준이 더욱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 3년 연속 최대 성과급…현금성 복리후생도 운영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년 연속 초과이익성과급(OPI)을 역대 최대 수준이자 지급 상한선인 연봉의 50%로 확정한 점이 직원 연봉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OPI는 삼성그룹의 성과급 제도로, 직전년도 경영실적을 기준으로 초과이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희귀의약품 '지헤라주300mg'(성분명 자니다타맙)을 허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헤라주는 이전에 적어도 1회 이상 전신요법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절제 불가능,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HER2 양성(IHC 3+) 담도암 성인 환자를 치료한다. 이 약은 이중특이적 항체로서 HER2 발현을 감소시켜 종양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기전의 항암제로, 해당 적응증으로는 국내 최초로 허가됐다. 식약처는 "담도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 세계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헬스케어 최신 동향과 지식을 공유하는 행사인 '메디컬코리아 2026'이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코리아는 올해 16회째다. 'AI가 여는 글로벌 헬스케어, 미래를 가까이 세계를 가깝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헬스케어 산업이 마주한 현실과 미래 전망이 논의된다. 19일 개막식에서는 미국 의료혁신 자문회사인 막스 어드바이저리의 최고경영자(CEO) 에드워드 막스가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이 한국 국제의료 사업의 도약 배경과 향후 정책 방향을 알릴 예정이다. 한국 의료 해외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기관에 대한 정부 유공포상 시상식도 열린다. 대통령 표창은 원광대학교병원과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이 받는다. 이어 국내외 연사들이 참여한 학술 콘퍼런스, 해외와 국내 기업 간의 비즈니스 미팅·라운드 테이블,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작년 행사에서는 업무협약 45건, 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