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요양시설 입소자 26%↓…정부, 시설 기능 전환 추진

복지부, 시설 유휴공간 활용 위해 자립훈련 프로그램 도입

 보건복지부는 최근 정신요양시설의 입소자가 감소함에 따라 시설의 기능 전환을 추진키로했다.

 정신요양시설은 가족의 보호가 어려운 중증·만성 정신질환자를 보호·관리해 사회 복귀를 이끄는 곳이다.

 27일 복지부에 따르면 정신요양시설 입소자는 2015년 1만477명에서 지난해 6월 7천726명으로 26.3% 감소했다.

 복지부는 이날 서울 은평구 소재 '서울시립 은혜로운 집'을 방문해 기능 전환을 위한 준비 여건을 점검했다.

 이상원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정신요양시설의 이용자 만족도 제고와 원활한 기능 전환을 위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서울 서북병원 말기암 호스피스 병동, 3년 연속 '우수' 등급
서울시가 말기암 환자를 위해 운영하는 은평구 서북병원 호스피스 병동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서북병원은 2005년 6병상으로 완화의료 병동 운영을 시작해 현재 2개 병동 39병상을 갖추고 입원형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작년 1만1천443명이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을 이용(병상 가동률 80.4%)했고, 260명이 삶을 마무리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병동은 호스피스 전문 의료진과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돌봄팀이 전문 통증 관리, 집중 간호 및 요양 간병, 영적 돌봄과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서북병원은 사회복지법인 한벗재단과 협력해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하는 소원 여행, 가족과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 깜짝 생일파티, 환자 작품 전시, 가족 음악회 등 환자가 생애 마지막 시간을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북병원은 민간병원에서 수용이 어려운 다제내성균 보유 말기암 환자도 입원할 수 있게 해 입원 대기 중 자택에서 임종하는 일이 없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앞으로도 호스피스 병상을 지속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